2023 상반기 근로장려금 신청기간 및 신청방법(ft.~9월15일까지)

최근 국세청에서 올해 상반기 근로소득이 있는 약 146만 명의 개인에게 지급되는 근로장려금 신청이 시작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3 상반기 근로장려금의 신청절차, 자격기준, 장려금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주요 고려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혹시나 빠르게 2023년 상방기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실 분들은 아래에서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2023 상반기 근로장려금 소개

 

국세청에서 이달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 근로장려금 신청 창구를 열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더라도 2023년 하반기분은 이듬해 3월, 정기분은 5월에 신청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올해 상반기 인센티브는 12월 말에 지급되며, 연간 예상 근로 장려금의 35%에 해당하는 금액이 지급됩니다.

 

2023-상반기-근로장려금-신청기간-신청방법

 

 2023 상반기 근로장려금 자격기준

 

근로장려금은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올해 상반기에 근로 소득이 있고 사업 또는 종교 소득이 추가로 발생했다면 이 장려금을 신청할 자격이 없습니다.

 

 

대신 다음 해 5월에 정기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근로장려금은 가구당 한 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단독가구, 부양가족이 있는 단독가구, 맞벌이 가구에 속하는지 여부에 따라 지급 자격이 달라집니다.

 

• 외벌이 가구: 이 범주에는 배우자, 부양 자녀 또는 7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없는 가구가 포함됩니다.
• 부양가족이 있는 외벌이 가구: 배우자(총 급여 300만 원 미만), 부양 자녀 또는 7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있는 가구입니다.
• 맞벌이 가구: 신청자와 배우자의 총합산 소득이 300만 원을 초과하는 가구에 해당합니다.

 

근로장려금을 받으려면 전년도(2022년) 부부 합산 소득이 가구 분류에 따른 기준 금액에 해당해야 합니다. 외벌이 가구는 2200만 원 미만, 부양가족이 있는 외벌이 가구는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는 3800만 원 미만입니다.

 

또한 2022년 6월 1일 기준으로 부동산, 예금, 자동차, 적금 등 모든 가구원의 총자산이 2억 4,000만 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2023 상반기 근로장려금 고령자 및 중증 장애인 자동신청

 

올해 9월부터 고령자(만 65세 이상)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동 신청 제도가 시행됩니다. 지난 3월 반기 신청을 선택한 25만 명 중 안내 대상자 11만 명이 별도의 절차 없이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이 자동 신청은 대상자 52만 명으로 확대됩니다.

 

 

 2023 상반기 근로장려금 신청 시 유의사항

 

근로장려금 신청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를 통해 안내문을 받으셨다면 본인인증을 거쳐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안내문을 받지 못했다면 손택스(본인 인증 필요)에 접속하여 증빙서류(급여통장 사본 등)를 첨부한 후 신청하세요.

 

모바일-근로장려금-신청방법

 

국세청의 자료 산출에 따라 신청 금액과 실제 지급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원활한 처리를 위해 신청 시 환급 계좌번호와 전화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세요.

 

최근 들어 국세청 직원을 사칭하여 개인정보를 빼가려는 시도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국세청세무서·장려금 상담센터 직원은 장려금 신청과 관련해서 입금을 요구하거나 계좌번호의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으니 금융 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세무서,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에 연락하여 즉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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