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서는 '망막박리 수술 후 회복기간 및 6가지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좀 더 근본적인 망막박리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자가진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망막 박리는 망막이 안구의 벽에서 떨어져 나가는 질환입니다. 망막은 눈의 뒤쪽에 있는 빛에 민감한 조직으로,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망막이 떨어지면 시력 저하, 시야장애, 심지어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망막박리의 증상
망막 박리의 가장 흔한 증상은 눈앞에 날파리증이 보이는 것입니다. 날파리증은 먼지, 벌레, 혹은 실이 눈앞을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
망막 박리의 다른 증상으로는 빛이 번쩍거리는 광시증, 시야가 찌그러져 보이는 왜곡증, 시야가 가려지는 시야장애 등이 있습니다.
망막박리의 원인
망막 박리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입니다. 나이가 들면 유리체라는 눈 속의 젤리 같은 물질이 액체화되면서 망막을 잡아주는 힘이 약해져 망막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당뇨병, 외상, 망막박리의 가족력 등이 망막 박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망막박리 자가진단법과 치료법
망막박리 자가진단법
- 망막 박리를 자가 진단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눈앞에 날파리증이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 빛이 번쩍거리는 광시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시야가 찌그러져 보이는 왜곡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시야가 가려지는 시야장애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위의 증상이 하나라도 나타나면 즉시 안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망막 박리는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대부분의 경우 시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망막박리 치료법
망막 박리의 치료는 수술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수술 방법에는 유리체 절제술, 망막 유착술, 가스 망막 유착술 등이 있습니다.
수술 방법은 망막 박리의 위치와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망막 박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습니다.
- 당뇨병을 잘 관리합니다.
- 눈을 다치지 않도록 합니다.
- 흡연과 음주를 피합니다.
- 건강한 식단을 섭취합니다.
- 규칙적으로 운동합니다.
이상, 망막박리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자가진단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병은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완치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조금이라도 위의 증상이 나타나시는 분들이 있다면 병원 방문하셔서 꼭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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