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서울 상습침수지역 및 폭우 피해 예방법 알아보기

이번주 일요일부터 전국 동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장마철 준비 잘하고 계신가요?

 

작년에는 많은 분들이 침수피해와 지하차도에서 자동차가 침수되어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오늘은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행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혹시나 자연재해 행동요령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세요.

 

 

서울지역 상습 침수지역 정보

 

서울지역 상습 침수지역은 강남역, 서초동 진흥아파트 앞, 대치역 등이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지대가 낮아 빗물이 모여들기 때문이기도 하고, 배수 및 하수도 시설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예산 총 1조4000억원을 들여 하수관 용량 확대 등 개선사업을 진행했지만 이번 집중호우에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서울-상습침수지역-폭우피해예방법

 

폭우 피해예방 방법

• 외출을 자제하고 TV와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주시합니다.
•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꼭 닫고 비가 들어오지 않도록 대비합니다.
• 물에 잠길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하고, 창문은 창틀에 단단하게 테이프 등으로 고정합니다.
• 하천이나 해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습니다.
• 침수가 예상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물 등은 모래주머니, 물막이 판 등을 이용하여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 침수 시 가장 먼저 현관 앞 벽에 있는 누전차단기부터 내리고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 두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을 미리 준비해 두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을 설치하여 재난정보를 파악합니다.
• 연세 많은 어르신 등은 외출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수시로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합니다.

 

이상, 장마시즌에 서울지역 상습 침수지역 및 폭우 피해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올여름 장마철에는 준비를 철저히 하셔서 비 피해 및 개인의 안전에 이상 없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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